전세계 국가들 중에서 어느 나라가 가장 부자일까요? 여기까지는 많이들 맞출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2위부터 순서대로 알고 있나요? 여기서부터는 많이 막히죠.
우선 전세계 국가들의 부를 어떤 기준으로 판단해야하나부터가 고민일겁니다.
오늘은 전세계 국가들의 부유함을 판단하기 좋은 지표인 GDP 순위를 알아보겠습니다.
GDP란?
GDP는 영어로 Gross Domestic Product의 약자로 국내 총생산이라고도 말하죠.
국내에서 생산되는 총 생산물의 양을 의미하며 국내에서 생산되면 외국인이 생산하는 생산물도 포함이 됩니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최종생산물과 그 부가가치까지 시장가격으로 평가하여 합계를 낸 것이죠.
한 국가의 부유함을 평가하는 요소로 국가 경제력 수준을 비교할 때 많이 쓰는 지표입니다.
이 지표는 국가의 경제 성장을 판단할 때도 많이 활용되며 정말 다양한 부분에서 경제지표로 활용이 됩니다.
세계 GDP 순위 (2023년)
2023년을 기준으로 세계 GDP 순위를 알아보겠습니다. 1인당 GDP가 아닌 총 GDP이기 때문에 국가의 부유함을 알 수 있는 지표죠.
단위는 달러로 표기되며 1위부터 50위까지 국가를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출처는 International Monetary Fund 입니다.
1위. 미국 : 26조8545억9900만 달러
2위. 중국 : 19조3735억8600만 달러
3위. 일본 : 4조4097억3800만 달러
4위. 독일 : 4조3088억5400만 달러
5위. 인도 : 3조7368억8200만 달러
6위. 영국 : 3조1589억3800만 달러
7위. 프랑스 : 2조9234억8900만 달러
8위. 이탈리아 : 2조1697억4500만 달러
9위. 캐나다 : 2조896억7400만 달러
10위. 브라질 : 2조812억3500만 달러
11위. 러시아 : 2조626억4900만 달러
12위. 대한민국 : 1조7219억900만 달러
13위. 호주 : 1조7075억4800만 달러
14위. 멕시코 : 1조6631억6400만 달러
15위. 스페인 : 1조4924억3200만 달러
16위. 인도네시아 : 1조3917억7800만 달러
17위. 네덜란드 : 1조808억8000만 달러
18위. 사우디아라비아 : 1조619억200만 달러
19위. 튀르키예(터키) : 1조293억300만 달러
20위. 스위스 : 8696억100만 달러
21위. 대만 : 7907억2800만 달러
22위. 폴란드 : 7488억8700만 달러
23위. 아르헨티나 : 6411억200만 달러
24위. 벨기에 : 6242억4800만 달러
25위. 스웨덴 : 5990억5200만 달러
26위. 아일랜드 : 5940억9500만 달러
27위. 태국 : 5742억3100만 달러
28위. 노르웨이 : 5541억500만 달러
29위. 이스라엘 : 5392억2300만 달러
30위. 싱가포르 : 5155억4800만 달러
31위. 오스트리아 : 5151억9900만 달러
32위. 나이지리아 : 5066억100만 달러
33위. 아랍에미리트 : 4989억7800만 달러
34위. 베트남 : 4490억9400만 달러
35위. 말레이시아 : 4470억2600만 달러
36위. 필리핀 : 4409억100만 달러
37위. 방글라데시 : 4205억1600만 달러
38위. 덴마크 : 4056억2600만 달러
39위. 남아프리카공화국 : 3990억1500만 달러
40위. 이집트 : 3871억1000만 달러
41위. 이란 : 3679억6800만 달러
42위. 칠레 : 3585억5700만 달러
43위. 루마니아 : 3489억200만 달러
44위. 콜롬비아 : 3346억8900만 달러
45위. 체코 : 3304억8300만 달러
46위. 핀란드 : 3016억7000만 달러
47위. 파키스탄 : 2842억1400만 달러
48위. 페루 : 2682억3500만 달러
49위. 이라크 : 2678억9300만 달러
50위. 포르투갈 : 2677억2100만 달러
지금까지 세계 GDP 순위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예상했던 순위인 국가들도 있을테고 예상 밖의 순위 국가들도 있을겁니다. 아마 상위권에 진입해 있는 미국, 중국, 일본 등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 순위일테죠.
아마 10위 밖으로 나가면서부터는 예상이 어려운 순위일 수 있습니다. 워낙에 GDP는 인구수의 영향도 크게 받는 지표이기 때문에 인구가 많은 국가들이 10위 내외로도 많이 보이죠.
우리나라는 12위에 올라있는데 한자리수로 치고 가지 못하는 상황이 다소 아쉽습니다. 국내 산업이 최근 싸이클에서 하락세를 보이며 경쟁력이 다소 떨어져가는 분위기죠. 빨리 국내 경기가 회복되고 다시 성장의 동력을 찾기를 기대하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