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미배정 시 청약수수료 부과?

공모주 청약이 대유행을 하고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이 청약을 진행하고 있는 듯 합니다. 하지만 청약을 진행하면서 워낙에 경쟁이 치열해지다보니 수익에 대한 불안감이 있습니다. 공모주 청약 활황에 청약수수료까지 부과되다 보니 청약으로 인한 수익이 그리 크지 않죠. 오늘은 공모주 미배정 시에 청약수수료가 부과되는지, 어떤 증권사들이 해당되는지를 알아보겠습니다.


공모주 청약수수료

공모주 청약을 진행할 때 최근에는 대부분의 증권사들이 청약수수료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청약수수료 금액은 증권사마다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실제 청약을 진행하는 증권사 정책을 알아보셔야 하죠.

공모주 청약수수료가 일부 증권사는 무료이기도 하고, 우대등급의 고객에게는 수수료가 무료로 서비스되는 증권사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완전 무료가 아니기 때문에 청약 수수료가 부과되는지 여부는 굉장히 중요하죠.

당연히 공모주를 배정받게 되면 청약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하지만 공모주 배정을 못 받는 경우에는 어떻게 될까요? 당연히 부과되지 않을까요?

공모주를 의미하는 IPO가 점점 상승 그래프를 보여주면서 공모주 청약 관심의 증가를 보여준다
공모주 청약을 많이들 진행하면서 청약수수료 부과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고 있다




공모주 미배정 시 청약수수료는?

공모주가 미배정되는 경우에도 청약수수료가 부과되는 증권사가 있을까요? 놀랍게도 있습니다. 이들 증권사는 선불로 청약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는 증권사들이죠.

당연히 선불로 수수료를 가져가면 배정 여부와 상관없이 수수료가 부과되겠죠. 물론 대부분의 증권사들은 청약 수수료를 후불로 부과하고 있긴 합니다. 그럼 증권사별로 수수료와 함께 선/후불, 미배정 시 청약수수료 부과 여부까지 정리해보겠습니다. (아래 내용은 일반 등급 온라인 청약 시 수수료를 기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미래에셋증권 : 수수료 2000원 후불 (미배정 시 면제)
  • 한국투자증권 : 수수료 2000원 후불 (미배정 시 면제)
  • 대신증권 : 수수료 2000원 후불 (미배정 시 면제)
  • 하나증권 : 수수료 무료
  • 삼성증권 : 수수료 2000원 후불 (미배정 시 면제)
  • 키움증권 : 수수료 무료
  • NH투자증권 : 수수료 2000원 후불 (미배정 시 면제)
  • 신한투자증권 : 수수료 2000원 후불 (미배정 시 면제)
  • KB증권 : 수수료 1500원 후불 (미배정 시 면제)
  • SK증권 : 수수료 2000원 선불 (미배정 시에도 부과)
  • 유안타증권 : 수수료 3000원 후불 (미배정 시 면제)
  • 신영증권 : 수수료 2000원 후불 (미배정 시 면제)
  • 유진투자증권 : 수수료 2000원 후불 (미배정 시 면제)
  • IBK투자증권 : 수수료 1500원 후불 (미배정 시 면제)
  • 하이투자증권 : 수수료 2000원 후불 (미배정 시 면제)
  • DB금융투자 : 수수료 2000원 후불 (미배정 시 면제)
  • 한화투자증권 : 수수료 2000원 선불 (미배정 시에도 부과)

주요 증권사 중에서는 SK증권과 한화투자증권이 선불로 청약 수수료를 받고 있으며, 미배정 시에도 청약수수료가 부과되고 있죠. 혹시라도 계좌에서 청약수수료가 추가로 빠져나가더라도 당황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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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공모주 미배정 시 청약수수료 부과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이런 정보는 모르고 있다면 충분히 당황하거나 오해를 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청약 전에는 잘 숙지하고 계시길 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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