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청약을 진행하는 분들이 많이 찾으실 청약시간을 알아보겠습니다. 공모주 청약시간은 주식시장의 정규장 운영시간과는 좀 차이가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헷갈려하시죠.
공모주 청약시간
공모주 청약을 진행하는 시간을 시작시간과 마감시간으로 나눠서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또한 공모주마다 청약시간이 상이한 경우가 있어 이 부분도 다루어보겠습니다.
공모주 청약 시작시간
공모주 청약은 대부분 2일 동안 진행됩니다. 첫째날과 둘째날의 청약시간이 차이가 있기도 하지만 시작시간은 보통 동일합니다.
첫째날의 공모주 청약이 9시부터 시작되었다면 둘째날도 동일하게 9시에 시작되고 이 청약시간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동일하게 적용되죠. 청약은 거의 대부분 8시에서 10시 사이에 시작됩니다.
최근의 경향을 보면 대부분 청약시작이 8시에 시작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부 공모주들은 10시에 시작하기도 하죠. 종목에 따라서 다르지만 8시 아니면 10시에 시작한다고 봐도 무방하죠.
10시 이후에는 모든 청약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시고 해당 시간 이후에 청약을 진행하면 청약이 불가능한 경우는 없죠.
공모주 청약 마감시간
다음으로 공모주 청약 마감시간을 알아보겠습니다. 마감시간은 시작시간보다 더 일치하는 경향이 있는데 최근 공모주를 보면 모두 오후 4시에 마감이 되었습니다.
다만 야간 청약을 진행하는 증권사들이 존재하며 이들 증권사의 경우 첫날만 제한적으로 야간시간까지 청약이 가능하죠. 야간청약은 온라인으로만 진행이 가능하며 일부 증권사들만 진행하고 있는 제도입니다.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정확한 시간은 저녁 10시까지 온라인으로 청약이 가능하죠.
둘째날은 물론 야간청약이 불가능하며 일괄로 오후 4시에 마감됩니다. 주식시장 정규장 마감이 3시30분이니 그 후로 30분 정도 더 청약이 가능한 것입니다.
공모주 청약 시간 추천
공모주 청약시간을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사실 본인 사정이나 사람마다 성향에도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정답이 있는 것은 아니겠지만 개인적인 경험으로 가장 좋은 청약시간이 있죠.
우선 날을 기준으로는 둘째날 청약을 진행하는 편이 낫습니다. 이유는 크게 두 가지인데 첫번째로는 대출 등을 통한 자금 융통 시, 이자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첫째날에 청약을 하게되면 마음은 편하겠지만 그만큼 하루치 이자를 더 내야하는 것이죠.
두번째로는 경쟁률을 어느정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독 주관사거나 청약의지가 확실한 경우에는 상관이 없겠지만 경쟁률을 확인하고 조금이라도 더 배정받을 수 있는 증권사 선택, 자금 투입을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죠.
다음으로 시간을 추천드리자면 2일차 오후 1시부터 3시 사이를 추천드립니다. 오후 시간대에 이르면 이제 어느정도 청약 경쟁률의 양상이 나타나며 얼추 최종 경쟁률도 예상이 가능합니다.
너무 늦게 4시가 임박해서 청약을 하다가 잘못하면 시스템 오류 등으로 청약에 실패할 수도 있죠. 그렇기 때문에 마감까지 어느정도 텀이 있는 1~3시 사이의 시간대를 추천드립니다.
아래는 추가로 공모주 청약과 관련한 유용한 정보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공모주 청약 개념과 공모주 청약방법 간단하게 알아보기)
지금까지 공모주 청약시간을 시작시간과 마감시간으로 구분하여 상세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 청약시간을 잘못 알고 청약을 놓치는 경우가 없도록 잘 챙겨서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